스스로를 무던한 투자자라고 말하는데, 이제는 공부 초기 만큼 타인과 비교하지도 않고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내일 꼭 복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실전 경매 끝나고 그후 너무나도 유익한 강의 이후 첫날과 마지막날은 뒷풀이가 있더라구요.

뒷풀이 참석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오프라인의 별미는 바로 과제죠. 조별로 과제를 형성해서 임장을 다니는 과제를 내주신다고 하네요.

다수가 소수인원으로 많은 지역의 물건을 손품 발품 함으로써 많은 물건 사례를 공유할수 있어 기대가 되고 또 하나 혼자 공부하는 것을 잘 못하는 저에게 스터디는 그야 말로 빛!입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독서실은 곧 죽어도 못가는 혼자공부는 너무 힘든 아이였는데 이렇게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서 함께 공부를 할수 있다고 하니 정말 저에게는 절호의 기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이렇게 강의 후에도 단톡방에서 서로 소통하고 또 조별과제로 성장해나가며 뒷풀이를 통해서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경매 실전 강의가 될것 같답니다.

1일차부터 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번 11월 한달 알차게 보내서 올 해 잘 보냈다~는 생각할수 있게 마무리 해보려구요.

그럼 오늘 하루도 미니멀하시고 나온 지는 좀 된 책이다.

유명하신 송사무장님의 책이다.

유튜브에서 행복한 재테크 행크채널을 운영중이시다.

책을 보면서 몇번 참고해서 봤다.

부자형아님과 1기 신도시 공부를 하면서 만나게 된 책이다.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저자의 부동산 투자기와 성공담 부에 대한 마인드가 가득한 책이다.

저자는 신기하게도 투자하는 횟수가 거듭나며 고수로 성장한다.

읽고 있으면 믿기 힘든 성공과 저자의 엄청난 선견지명에 입이 떡 벌어진다.

싸게 사는게 부동산 투자의 모든 답이다 할 정도로 저평가 된 저렴한 물건을 찾다 보니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한다.

경매는 많게는 시장 가격보다 50퍼센트 운이 좋다면 더 낮은 가격에도 구입한다고한다.

부동산 앱에서 경매도 볼수 있는게 호기심에 클릭해 봤는데 시장 가보다 20퍼센트 낮은 가격에 1차 유찰된 것이 보이기도했다.

이 책을 보면서 무섭게 느껴졌던 경매에 약간은 호기심이 생기 기도했다.

부자공부 동기중에 혼자 부동산 경매 공부하느라 법원 다니는 친구를 봤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동기중에 경매로 물건을 낙찰 받고 얼마전에 명도까지 순조롭게 했다는 소식에는 같이 기뻐하기도했다.

아이를 키울때는 오로지 아이육아와 건강에 올인하며 살았다.

재테크 공부를 하게 되니 부동산과 주식 공부가 하루해가 짧다.

엑시트 노트 아쉽게도 이 세상은 열심히만 산다고 부자가 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지속했을때 10년 후, 20년 후의 멋진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인생을 바꿀수 있는 방법을 따로 익혀야한다.

올해 재테크 공부하면 큰 수확은 스무살이 된 딸도 같이 재테크 공부를 하며 주식투자와 부동산 공부를 익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딸의 앞날이 스스로의 공부와 경험으로 조금씩 단단해지고 멋있어지기를 바란다.

돈에게 일을 시킬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한다.

그래야만 돈의 진정한 주인이 될수 있다.

그동안 돈을 일시킨다는 것을 은행 저축으로만 알고 살았으니 이런 바보도 없다.

다만 우연히 10년 전 산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철렁 하는 가슴을 쓸어내린다.

된다는 전제하에 일을한다.

외부 환경이 아니라 노력해서 바꿀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안좋은 상황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 해결에 몰두한다.

어떤 문제든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시각화를 훈련하고 하루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미리 살아본다고 명상하고 하루 시작하기 오늘 하루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내 인생에서 중요한 날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 오늘 안에 어제도 있고 내일도 있어 나는 오늘을 사는 삼차원의 나이다.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미래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게 나는 오늘 공부하고 노력해서 미래를 풍요롭게 바꿀수 있다.

1기 신도시 한 곳을 임장하며 시세지도도 만들고 무지개장표도 만들어 보았다.

그 중 관심있는 지역에 전화임장을 먼저 해보는게 숙제였다.

처음에는 당장 투자할 것이 아니기에 뻘쭘하기도 하고 어색했다.

하지만 솔직히 투자자라고 말하고 투자 금액과 궁금한 것을 묻자 사장님들이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다.

어디서부터 전화해야 하지 사실 딱 이곳이다 하는 곳이 없었기에 그래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그 단지에 있는 부동산에 전화해 그 단지에 대한 문의만 딱했다.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하니 덜 부담스러웠다.

전화를 여러 군데 하니 임장지 지도도 눈에 들어오고 확실히 공부가 되는것 같다.

아파트들이 몰려있고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처음 간 현장은 아무 생각이 없다.

다녀온 뒤 지도를 여러번 보며 그곳을 익히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부를 보지 못해서 좀 아쉽기도했다.

임장 다니며 발도장도 찍고 같이 밥도 먹고 수다도 떨다 보니 이런 동지들이 세상에 없다.

이 인연이 신기하고 고맙다.

투자공부를 공부에서 끝나지 말고 꼭 실전투자를 해보라고 권하는 부자형아님의 조언을 매일 들으며 투자금을 위한 절약과 재테크로 오늘도 바쁘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기술자는 부자가 되기 힘들고, 기획을 할줄 아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기술자는 자신의 기술을 닦는 것에 집중하지만, 기획자는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에 집중한다.

바람을 이뤄드리는 바람의색상입니다.

원래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글을 올릴 생각이었는데 비염이 도져서 이틀 정도를 거의 일을 못하고 날렸네요.

죽은듯 조용했던 시장이 4월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하더니 5월쯤부터는 데이터로도 상승의 흔적들이 보이며 현재까지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일반적으로 봄, 가을 두번의 성수기가 있다는 걸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7~8월쯤에 거래가 가장 적고 10월쯤에 피크를 한번 찍습니다.

그 뒤 12~1월쯤에 다시 거래량 바닥을 찍고 3월에 또 피크를 찍습니다.

물론 임대차 3법 때문에 이 루틴이 깨져버린 부분이 없지 않아있지만 학군 수요, 결혼 수요, 전근 수요 등으로 인해 큰 틀에서 봄, 가을은 여전히 성수기입니다.

그렇기에 그 외의 시기에 거래량이 많아지는 건 심리적인 요소가 크다고 봅니다.

거래량 증가의 원인이 심리적인 요소라고 해서 꼭 투자자가 움직였다는 뜻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매수를 미루고 있던 실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도 심리적인 요인이라 볼수 있으니까요.

이번 반등은 계속적인 분양가의 상승, 그럼에도 메인 지역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완판이 되는 상황과 정부의 규제완화, 이만하면 많이 떨어졌다 싶은 심리들이 섞여서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기회원 분들께는 가을장의 강도에 따라 다음 흐름을 알수 있을것 같다는 얘기를 드렸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걸 넘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추석연휴가 끝나고 그 가을장이 드디어 왔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차트를 보시면 올해는 3월에 피크를 찍었던 거래량이 줄어들지 않고 8월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시장이 다시 조용해졌다, 급매가 거래된 이후에 더이상 거래가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시장의 추이가 다시 꺾였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기사들이 지난달부터 꽤 보입니다.

아마 부동산 재상승 소식에 부동산 공부를 다시 시작하시려던 분들의 의욕을 많이 꺾어놓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원래 8월에 거래가 많이 되면 그게 이상한 거고, 데이터상으로 8월의 거래량도 예년 같지는 못하지만 크게 꺾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에는 작년 9월 중순쯤의 KB부동산 지역별 시황 내용입니다.

급매물이 늘고 있고, 그럼에도 문의가 없으며 전세가도 하락하고 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위에는 올해 9월 중순의 KB 부동산 지역별 시황입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진게 보이시나요.

거래는 한산하지만 급매물은 없고, 전세는 오르고 있으며, 호가는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봄, 가을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요가 많은 시기입니다.

그런 시기에 급매가 없다.

그럼 그 수요들은 결국 급매가격이 아닌 제 가격에 매수를 하거나 전세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급매가 거래되고 나니 한산했던 것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요가 적었던 7,8월에나 그랬던것 이고, 이제 그 수요가 커지는 지금부터는 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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